웹케시(대표 석창규∙윤완수)는 일본 세무 소프트웨어 기업인 미로쿠 정보 서비스(MJS)와 자본투자 및 업무제휴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MJS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제1부 리그 상장사이자 일본 내 대표적인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현재 약 8천400여 개의 회계 사무소와 1만7천여 개의 중견∙중소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와 MJS는 이번 계약을 통해 MJS가 웹케시 지분 5%에 해당하는 281,777주를 증자 및 구주 매입 방식으로 투자하는데 합의했다.
양사는 또 MJS가 웹케시 일본 법인 웹케시 재팬의 발행 주식 총수의 40%를 취득하고, 법인명을 ‘미로쿠-웹케시 인터내셔널(MWI)’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관련기사
- 웹케시-전북ICT협동조합, 공공사업 협력2014.10.24
- 웹케시-NH농협, 요양시설 통합업무관리시스템 오픈2014.10.24
- 중견 SW업체 웹케시의 대담한 플랫폼 장사2014.10.24
- 웹케시피트, 우리은행 뱅킹서비스 업그레이드2014.10.24
법인명 변경과 함께 일본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사업 체제 구축에 나서는 MWI는 비즈니스 플랫폼 MJS 비즈포털을 내년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웹케시가 지난 8월 선보인 비즈플레이(BizPlay)의 일본 버전이다.
웹케시 석창규 대표는 “이번 MJS사와의 투자 계약이 웹케시의 일본 시장내 인지도를 제고하고 신뢰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