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가즈키)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퍼즐 RPG ‘퍼즐앤드래곤’과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대표 미카엘 헤드)가 손잡고 ‘앵그리버드 에픽’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앵그리버드 에픽’은 지난해 3월 출시해 시리즈 누계로 17억 다운로드를 넘어선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동 아시아등 세계 각국의 인기 어플리케이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던전은 ‘피기 아일랜드2(중급)’부터 ‘피기 아일랜드2 (매운맛)’까지 총 4종류의 난이도로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던전에서 ‘레드’와 ‘척’등 ‘앵그리버드’의 유명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티라’, ‘버브링’, ‘타마도라’, ‘호루스’등 ‘퍼즐앤드래곤’ 인기 몬스터들도 ‘앵그리버드 에픽’에 특별 스테이지 몬스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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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싸이언은 이번 ‘앵그리버드 에픽’ 콜라보 던전 오픈을 기념해 지난해 11월 공개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앵그리버드 콜라보 던전’을 함께 오픈한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끄는 두 게임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퍼즐앤드래곤은 다양한 게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