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 ‘워프레임’ 개발사, 中 기업에 넘어가

일반입력 :2014/10/17 08:39    수정: 2014/10/17 08:43

‘워프레임’(Warframe) 개발사 디지털익스트림즈(Digital Extremes)가 중국 게임사에 넘어갔다.

17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중국 게임사 멀티다이나믹게임즈와 퍼펙트온라인이 캐나다 게임사인 디지털익스트림스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두 회사는 디지털익스트림즈의 주식을 최종 61%를 확인수하는데 최종 합의했으며, 인수 금액은 7천320만 달러로 전해졌다. 이번 인수는 ‘워프레임’의 중국 내 독점 판매권도 포함됐다. 워프레임은 삼인칭슈팅(FPS) 게임 장르다. 이 게임은 닌자를 소재로 만들어졌고, PC 뿐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4(PS4) 등 콘솔 게임용으로도 출시된 상태다.

디지털익스트림즈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이 회사의 대표작으로는 PC 게임 ‘홈프런트’ ‘바이오쇽2’ ‘더 다크니스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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