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자 난방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1주일간(이번달 9일 ~ 15일) 난방용품 판매액이 지난 달 마지막주(9월 24일 ~ 30일)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기매트와 전기담요, 전기히터, 가스 히터 등 난방용품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증가했다. 특히 전기매트와 전기담요는 전체 판매액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난방 용품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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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수시로 사용 가능한 매트류 보조 난방기구가 잘 팔리고 있으며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다음 달 초중순부터는 히터, 온풍기와 같은 난방기구가 많이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하이마트는 전기매트류 제품을 고를 때는 전자파 차단 인증마크인 EMF 마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