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겔싱어 VM웨어 CEO 11월 방한

v포럼 클라우드 컨퍼런스서 기조연설

일반입력 :2014/10/16 09:33

황치규 기자

글로벌 IT기업 수장들의 한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레드햇, 다쏘시스템 CEO가 최근 한국을 찾은데 이어 다음달에는 멕 휘트먼 HP CEO도 방한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 및 클라우드 플랫폼 업체인 VM웨어의 팻 겔싱어 CEO도 11월 한국을 찾는다.

겔싱어 CEO는 VM웨어가 11월 4일 개최하는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VM웨어 v포럼 2014'에 참석해 소프트웨어 정의 기업의 실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v포럼은 VM웨어가 개최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비전과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클라우드 관리, 모빌리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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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에는 EMC, 시스코, 델을 비롯해 클라우드 관련 업체 30여 개 업체들도 참석해 솔루션을 전시한다. ▲GS에너지▲KISTI ▲코오롱베니트 ▲쿠팡 ▲한국동서발전 등 다양한 산업 군에 걸친 기업들의 VM웨어 가상화 플랫폼 도입 사례도 공개된다.

유재성 VM웨어코리아 사장은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기존 IT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클라우드를 통해 IT의 성능과 효율성, 안정성을 한층 높임으로써 실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