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척추 전문병원 우리들병원과 환자 중심의 ‘병원 IT 선진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우리들병원에 태블릿 기반으로 병원포탈 서비스와 인터넷, 게임 등 환자지원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합쳐진 환자 중심의 맞춤형 프리미엄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들병원 입원실의 각 병상마다 태블릿을 설치해 환자들의 입퇴원 안내와 식단, 건강상담 등 각종 정보를 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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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우리들병원에 태블릿, 병원 포탈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인터넷 광랜, 와이파이 등 구축을 완료하고 3개월 간 시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기획본부장은 “병원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IT 솔루션을 제공해 우리들병원의 서비스 차별화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향후 우리들병원의 중장기 IT 선진화에도 적극 협력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