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생중계를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현대HCN 무료 N스크린 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인천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를 모바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송 제작은 스포츠 중계 전문 채널 STN이 맡는다.
양궁, 육상, 5인제 축구 등 21개 종목을 중계한다. 에브리온TV는 대회 기간 동안 별도 채널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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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PC에서 에브리온TV 앱을 설치한 뒤 채널 1번에서 로그인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지의 행사를 에브리온TV를 통해 생중계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