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는 서울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방송 권역인 대전, 광주, 대구 등으로 8VSB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8VSB 상품인 HD알뜰형TV 서비스는 이날 광주 서구를 시작으로 15일 대구 수성구, 16일 대전 동구와 유성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CMB는 8VSB 송출을 통해 디지털TV 수상기를 보유한 아날로그 방송 가입자들은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다. 아날로그TV를 보유한 가입자의 경우 시청권 확보를 위해 CMB는 DtoA 컨버터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8VSB 전환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입자들에게 가격 인상 없이 초고화질의 ‘HD알뜰형TV’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양방향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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