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와이파이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이파이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와이파이 분야의 유일한 글로벌 시상식으로 전 세계 통신사업자와 와이파이 장비 제조사로 구성된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 주관 아래 유명 IT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와이파이 선도 사업자 최고상’ 최종 후보에는 SK텔레콤과 미국의 케이블TV 사업자인 타임워너케이블과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사업자 보잉고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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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와이파이존에 적용된 AP 접속 기술, 와이파이 고객 체감 품질 향상에 기울인 노력, 핫스팍 2.0, 와이파이 자동로밍 기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2013년 최고 와이파이 서비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부문 최고상’ 수상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와이파이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SK텔레콤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SK텔레콤 고객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