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학생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 최종 본선

일반입력 :2014/09/25 14:28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SK텔레콤 전국 대학생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 최종 본선을 오는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SK텔레콤이 자사의 ICT 융합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출시된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짐보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 온라인 게임인 ‘테일즈러너’를 스마트짐보드를 활용해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짐보드’는 스마트 기기 기반 각종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조작해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운동 솔루션으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운동과 재미있는 게임 등을 결합해 누구나 흥겹게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상품이다.

이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강원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별로 예선전을 실시, 이를 통해 선정된 각 대학별 5명의 대표선수가 최종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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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본선은 학교 대항전으로, 선정된 5명의 각 대학별 대표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실시해 5개 팀을 선발하는 순으로 열린다. 대회 우승팀에는 1천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브라보 런닝배틀 대회를 통해 SK텔레콤의 ‘행복동행’의 결실인 스마트짐보드가 시장에서 그 가치를 널리 알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브라보 리스타트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ICT 벤처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창업자의 사업 성공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