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위생기능 강화 에어워셔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4/10/12 11:00    수정: 2014/10/12 11:26

이재운 기자

LG전자는 공기청정, 자외선 수조 살균 등 위생기능을 강화한 에어워셔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 LAW-A049PG는 가습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공기 정화 능력을 인정 받아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을 획득했다.

초미세먼지의 125분의 1 수준인 0.02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까지 제거해주는 초미세먼지 필터와 냄새,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를 제거해주는 탈취필터 등으로 구성된 집중청정키트를 제공해 필요에 따라 흡입구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신제품인 LAW-A049SV는 수조 살균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세균이 번식하는 주기인 6시간마다 90분간 수조를 자외선으로 살균해 냄새와 물때를 최소화하는 UV 살균플러스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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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신제품에 공통적으로 ▲‘중’모드 대비 40% 빠르게 쾌적한 습도를 만들어주는 ‘쾌속 가습’ ▲수조에 담겨 수분을 증발시키는 디스크의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청소하는 ‘오토브러시’ 등을 제공해 편의성도 높였다.

색상은 골드, 바이올렛, 실버 등 3가지이며 출고가는 구성에 따라 30만원 후반대에서 40만원 중반대로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