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 에어워셔 20년 사용자 대상 신제품 무상교환

벤타코리아는 에어워셔를 20년 넘게 사용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벤타는 지난 1994년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에어워셔를 정식 출시했다. 최근 출시 20주년을 맞아 ‘최고(最古)의 에어워셔를 찾습니다’ 행사를 통해 장기간 에어워셔를 사용해 온 사용자 사연을 접수했다. 이 행사에는 총 300여명이 신청했다.

이중 벤타 에어워셔가 국내 출시되기도 전인 지난 1991년부터 제품을 사용해 온 정유진(경기도 용인 거주) 씨와 1995년부터 19년간 사용한 공훈(경기도 남양주 거주) 씨에게는 신형 5시리즈 제품을 무상으로 증정했다.

김대현 벤타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제로 국내 판매 초기 모델을 20여년 넘게 현재까지 만족하며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것을 보며 벤타 에어워셔의 내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벤타 구입 고객들이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명품 생활 가전으로 인정받도록 고객 사후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