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시네뷰 모니터 해외서 잇단 호평

일반입력 :2014/10/08 11:00    수정: 2014/10/08 11:02

이재운 기자

LG전자는 8일 자사 21:9 화면비 시네뷰 모니터(34UM95)가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리뷰 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에 대해 최고 등급인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제품은 LG전자 제품과 에이수스 제품 등 2종이다.

“성능과 기능에 있어 최고(second-to-none)며, 한 화면에 여러 자료를 동시에 띄울 수 있는 기능은 한대 이상의 모니터를 구매한 것 같다”며 “파워 유저에게 훌륭한 작업도구며 진정으로 미래 지향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영국 사진 전문 매체인 프로페셔널 포토그래퍼도 이 제품을 21:9 대화면과 WQHD(3440X1440) 고해상도는 멀티 태스킹에 효율적이고 사진·영상 전문가가 선호하는 IPS 패널을 탑재해 보다 정확한 색을 재현한다며 높게 평가했다.

관련기사

이 제품은 지난 4월에 15개국 28개 유력 카메라 영상 전문지가 선정하는 ‘2014 TIPA 어워드’에서 ‘베스트 포토 모니터’에도 선정된 바 있다.

34UM95는 영화관 스크린과 같은 비율인 21:9 화면비율에 기존 풀HD 보다 238% 더 넓은 화면을 표현할 수 있는 WQHD 해상도를 적용한 34인치 모니터다.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측면에서도 왜곡이 없는 178도 시야각과 sRGB 99% 이상의 높은 색재현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