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저장장치 생산업체는 샌디스크는 7일 액션캠에 최적화된 익스트림 마이크로SD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극한 환경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액션캠에 적합한 제품으로 방수와 충격, X레이 등에 견딜 수 있고 섭씨 영하 25도에서 영상 85도 사이에서 작동할 수 있다.
최근 액션캠을 활용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소니와 고프로 등 주요 액션캠 제조사들도 스키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액션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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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SDHC와 SDXC UHS-I 메모리카드는 60MB/s 혹은 40MB/s의 읽기/쓰기 속도를 제공해 4K UHD 해상도의 고용량 영상도 모니터로 곧바로 감상할 수 있다.
심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장은 “샌디스크는 온도, 습기, 충격, X-레이를 포함한 극한 환경에 견딜 수 있는 넓은 범위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메모리 카드는 모험이 끝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고품질의 동영상을 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