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규모 인쇄업종 특화 서비스 출시

일반입력 :2014/10/05 09:00    수정: 2014/10/05 13:21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과 홈페이지 임대 솔루션 등 업무특화 부가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발혔다.

‘웹하드 이지포토’ 서비스는 웹하드에서 이미지 파일을 열어 손쉽게 편집한 뒤 바로 웹하드에 저장할 수 있다. 광고, 디자인, 사진, 출판 업종에 적합하다.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복잡한 이미지 보정 작업이 가능한 간편보정 기능, 촬영한 카메라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이미지로 자동 보정해주는 디지털 카메라 자동인식 보정 등 사용자가 자주 쓰는 특정기능을 쉽게 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외산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는 구매 비용이 비싸고 사용방법이 복잡해 대다수 일반 고객과 중소 기업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반면 웹하드 이지포토는 월 5천원의 가격으로 중소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웹하드 프린트홈’ 서비스는 홈페이지 방문 고객이 남긴 인쇄 주문 파일과 인쇄업체의 제작 시안이 웹하드를 기반으로 편리하게 공유된다. 또한 유지 관리가 쉬워 홈페이지 운영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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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웹하드 프린트홈 고객들은 회원관리나 홈페이지 디자인 등 홈페이지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웹하드와 자동으로 연동되는 전용 홈페이지를 월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해성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 상무는 “높은 개발역량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웹하드가 업무용 클라우드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웹하드 기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