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스마트폰 카드 배틀 '불량도'를 2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불량도는 일본 게임 개발사 어플리봇(대표 우키타 코키)이 개발한 작품으로 일본에 선 출시 됐었다. 당시 최고 다운로드 2위와 함께 매출 부문에서도 40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지속중인 스마트폰 게임이다.
게임에는 최고의 갱팀이 되기 위한 갱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카드 배틀 특유의 미소녀 컨셉을 벗어나 불량하면서도 매력적인 만화 풍의 고퀄리티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특히 실시간 길드 배틀은 물론, 300종 이상의 진화 가능한 갱스터 카드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이용자의 방향성에 따라 여러 스타일로 플레이가 가능해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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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그인 이벤트, 친구추천 이벤트 등을 통해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NHN엔터 배영삼 캠프장은 “일본에서만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해 히트 게임으로 자리잡은 불량도를 드디어 국내 이용자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대된다”며 “흥미진진한 게임 스토리 전개와 만화 풍의 일러스트, 그리고 최대 40명이 즐길 수 있는 실시간 길드전까지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