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강북구 최대 기부 행사인 3종교 연합 사랑의 대바자회를 후원하고 자선 바자회 현장을 생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종교적인 이념을 초월해 천주교와 불교, 기독교가 함께 개최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는 올해 15회째 열리고 있다. 티브로드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4일 강북구 인수동 소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자회가 진행되고, 먹거리 장터, 각 종교별 문화 공연, 티브로드가 마련한 초청가수들의 공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관련기사
- 티브로드, 생명사랑 걷기 대회 진행2014.10.01
- 티브로드, 장학생 66명에 한가위 선물 전달2014.10.01
- 티브로드 가입하면 옥션 포인트 최대 24만원2014.10.01
- 티브로드, 인천에서 북한이주민과 봉사활동2014.10.01
티브로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지역채널(ch4)을 통해 자선 바자회 현장을 실시간 중계하고,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영환 티브로드 서울사업부장은 “이번 바자회는 강북구 관내 3종교가 어려운 환경의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상호 존중하면서 준비한 행사”라며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신도들과 지역주민 모두 소통하는 뜻깊은 바자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방송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