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지상군 페스티벌 참가한다

일반입력 :2014/09/29 16:13    수정: 2014/09/29 16:16

김지만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는 '제 12회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해 현장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 12회 지상군 페스티벌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한 육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대한민국 육군 최대의 축제다. 육군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시범을 비롯해 전시, 체험, 경연대회 등 총 11개 분야 55개 종목의 행사가 펼쳐진다.

워게이밍은 이 축제 기간 동안 현장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오브탱크 사이버 전차전 체험존에서는 M24, M36, M46, M48, M4A3E8등 실제 한국군에서 사용했던 전차들을 방문객들이 직접 플레이하며 가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육군 모형전차 전시존과 포토존도 운영한다. 제2회 육군 모형전차 콘테스트를 통해 일반인 참가자들이 출품한 대한민국 육군 궤도차량의 플라모델과 종이모형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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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월드 오브 탱크 프리미엄 7일권과 1천골드를 제공하고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통해 4가지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천명에게 월드 오브 탱크 한정판 휴대폰 케이스를 제공한다.

워게이밍코리아 백대호 마케팅 매니저는 “대한민국 육군의 자부심과 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고양시키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로서 월드오브탱크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