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아마추어 최강자는?

일반입력 :2014/09/25 17:29    수정: 2014/09/25 17:41

김지만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27일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오브탱크'에서 3대 3 아마추어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이베이코리아 판매자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8월 23일부터 3주 간 진행된 리그를 통해 선발된 3개 팀이 5판 3선승제 풀리그 방식으로 월드오브탱크 아마추어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우승팀 참가 선수에게는 매드캣츠의 게이밍 마우스 R.A.T. TE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현장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밴큐 모니터, 인텔 120GB SSD, 스카이디지탈 메카닉 사이드윙 기계식 키보드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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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들은 인기 BJ 페로체가 국내 최강팀 ARETE의 송준협, 최민수 선수와 함께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3대3 아마추어 토너먼트에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인 모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3대3 리그인 만큼 이번 결승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