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TGS 2014서 '월드오브워쉽' 선보여

일반입력 :2014/09/18 16:06    수정: 2014/09/18 16:10

박소연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최대 게임전시회인 '도쿄게임쇼 2014(TGS 2014)'에 참가해 '월드오브워쉽(World of Warships)'을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선보였다.

워게이밍 부스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 컨벤션 센터의 6번 홀 S2 구역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이 현장을 방문하면 월드오브워쉽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워게이밍은 신작 월드오브워쉽 외에도 월드오브탱크와 월드오브탱크: Xbox360 에디션, iOS용으로 출시된 월드오브탱크 블리츠의 현장 체험 공간을 준비하면서 일본 이용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에는 경품 증정 행사와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인기 애니매이션 걸스 앤 판처(Girls und Panzer)를 소재로 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차전을 소재로 한 헐리우드 영화, 퓨리(Fury)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독점 공개하고 일본 유명 만화와 새롭게 체결한 파트너쉽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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