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창원 1공장 감시카메라(CCTV)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해당 물량을 국내 외주업체 중국 생산법인인 TSTO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테크윈의 CCTV 연간 매출은 1천733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2조9천120억원의 6%에 해당한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국내 외주업체와 중국 생산법인에서 계속 CCTV를 생산함에 따라 창원1공장 생산중단에 따른 영업상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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