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 쿠쿠 브랜드숍 상해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쿠쿠전자 중국현지법인은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에도 쿠쿠 브랜드숍을 오픈하면서 중국 지역 인프라를 강화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브랜드숍은 중국 지역에 선보인 11번째 쿠쿠 브랜드숍으로 전기밥솥을 비롯해 공기청정제습기, 전기그릴, 믹서기 등 전 제품을 판매한다.
상하이점에서는 고객방문 A/S를 제공한다. 쿠쿠전자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문기사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으며 상해점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쿠쿠전자 중국현지법인 조학래 법인장은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해에도 쿠쿠 브랜드숍이 오픈하는 것은 쿠쿠 제품과 브랜드가 중국인들에게 인지도를 얻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중국 현지인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건강생활가전 브랜드로 보다 자리잡기 위해 고객방문 A/S와 같은 차별화된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지난 2003년 중국현지법인인 청도복고전자유한회사를 설립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4월에는 홍콩과 마카오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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