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서비스형 플랫폼(PaaS)기반의 인프라 구축솔루션 프라이빗 모듈러 클라우드(PMC)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PMC는 인프라와 미들웨어를 통합해 자동화된 클라우드를 구현한다.
셀프서비스 포털을 통해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하고, 200여개의 자동화된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패턴들을 제공한다. 사용해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상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해 몇 주안에 완벽하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 IBM, 애플과의 협력은 손해보는 장사인가?2014.09.17
- IBM, 中서버 업체와 SW-HW 협력2014.09.17
- IBM, 파워칩 서버로 빅데이터 노린다2014.09.17
- IBM 블루믹스 PaaS의 관전포인트2014.09.17
IBM의 모범사례에 기반한 보안표준과 규정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안 요건들을 설계하고, 가상화 기반의 워크로드 프로비저닝으로 사람의 개입과 다운타임을 해소해준다. 고객의 방화벽 안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을 가능하게 했다.
한국IBM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스트럭쳐 서비스사업부 변성준 본부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18.7%씩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PaaS형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제공을 본격화해 국내기업의 IT운영 부담을 줄이고 비즈니스 핵심 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