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우리올제, 네트워크 총판 계약

일반입력 :2014/09/17 09:44

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지난달 4일 IT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전문업체 우리올제시스템(대표 김주범)과 네트워크 제품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우리올제시스템은 델의 데이터센터, 캠퍼스, 무선, 컨버지드 등 분야별 네트워킹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델은 지난 2011년 '포스텐' 인수 이후 네트워크 사업이 큰 성장세를 보여 왔다며, 이번에 경험 많은 네트워크 전문 업체인 우리올제시스템과 협력해 또다른 도약기를 맞았다고 자평했다.

김경덕 델코리아 대표는 델의 네트워크 사업은 성장세가 가장 빠른 분야라며 우리올제시스템과의 계약으로 델 네트워크 제품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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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로 델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이사는 델코리아는 앞으로 10G와 40G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 차세대 캠퍼스 코어, 차세대 1G 액세스 스위치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범 우리올제시스템 대표는 델코리아와의 제휴로 네트워크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최상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