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코리아, 고객체험센터 개소

일반입력 :2014/09/16 13:54

시트릭스는 한국에 고객체험센터(CEC)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IFC 시트릭스 한국지사에 마련된 시트릭스 CEC는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전세계적으로 시트릭스는 전략 시장에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해 7월 솔루션 브리핑 센터를 열고 운영해왔으나 망분리와 관련된 매니저 브리핑 요청 등 한국시장에 특화된 매니저 대상 데모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세계 최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기존 브리핑센터가 시트릭스 솔루션 위주의 데모였다면, 업그레이드된 데모는 사용자의 하루 일과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비즈니스 상황들과 이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중심의 데모가 이어진다.

시트릭스는 현재 사용자들이 처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의 연출을 위해 태블릿, 일반 PC, 스마트폰, 씬클라이언트 및 제로클라이언트 등 상용화된 업무 관련 디바이스를 센터에 구비했다. 이를 통해 방문자는 1인이 3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사용해 업무를 진행하는 현실 속 비즈니스 문제점과 해법을 경험해볼 수 있다.

시트릭스 각각의 솔루션에 특화된 데모도 고객 요청사항에 맞춰 마련됐다.

시트릭스코리아 기술영업총괄 닉 킹 이사는 “전세계에서 한국에 최초로 CEC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시장은 IT인프라가 다른 시장에 비해 발달해 다른 지역보다 특화된 여러가지 요구사항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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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국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CEC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직면한 여러가지 문제의 솔루션을 함께 모색하고, 고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고 강조했다.

센터 이용은 시트릭스 담당영업 또는 시트릭스 채널 파트너사를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