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은 개발자들이 사물 인터넷(IoT)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이디어와 컨셉을 신속히 시연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개발 키트를 WICED 제품군에 추가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키트는 브로드컴 최신 블루투스스마트 칩과 5종류의 MEMS를 포함한 일체형 IoT 프로토타이핑 키트로 블루투스4.1과 호환되는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하고 있다.
이 키트를 활용하면 설치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비용 효율적이며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사물 인터넷 컨셉을 빠르게 시연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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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진은 이를 통해 초기 아이디어 제안과 최종 제품 제작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보다 신뢰도 높은 기기를 신속하게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브라이언 베드로시안 브로드컴 WCC그룹 마케팅 시니어디렉터는 “개발자들은 사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기기에 대한 수백개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컨셉을 신속하게 테스트해보고 경쟁사에 앞서 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며 “사용하기 쉬운 비용 효율적인 완벽한 테스팅 패키지로 OEM 업체와 스타트업들이 기술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