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스트라이커, 첫 테스트에 7만명 운집

일반입력 :2014/09/12 15:38    수정: 2014/09/12 15:39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자사가 곧 선보일 모바일 RPG '큐브 스트라이커'의 지난주 첫 테스트에 7만명의 이용자가 운집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큐브 스트라이커는 블록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물리치는 새로운 게임 방식이다. 약 200여종의 캐릭터가 보유한 다채로운 스킬과 블록 조합 등 전략적 요소를 가미한 신개념 라인콤보 RPG다.

테스트에 앞서 게임에는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이 7만명이 몰리며서 관심을 받았다. 이 게임은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60%가 넘는 높은 재접속율을 기록하며 테스트를 진행,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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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테스트 종료 후 실시된 설문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RPG임에도 불구하고 호응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과 개선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보다 완벽한 게임으로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출시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