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국내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 8강전이 오는 15일과 16일 저녁 7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온게임넷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 시즌 한국 5명, 중국 3명이었던 8강 대진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중국 선수들이 무려 7명이나 8강에 올라서면서 강세를 보였다. 무엇보다도 최근 업데이트된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적용된 이후 중국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간 모습.
한국에서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선수는 레니아워 이정환이다. 이정환은 16강서 왕지아후이를 3: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으며 중국 랭킹 6위 레이치앙을 상대로 4강 도전에 나선다.
관련기사
- CCG 하스스톤, 신규 카드 100장 추가 예고2014.09.12
- 블리자드 CEO의 하스스톤 실력은?2014.09.12
-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세번째 지구 개방2014.09.12
- 하스스톤 최강자는? 마스터즈 결승 개최2014.09.12
이번 8강 경기는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이원 중계 형태로 진행된다. 대회 해설은 16강전과 마찬가지로 엄재경, 김정민, 박태민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대회를 찾는 현장 관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하스스톤 카드팩 10팩 쿠폰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하스스톤 로고 티셔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록완구, 해피머니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