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첫 모험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세 번째 지구인 군사 지구가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지난달 23일 첫 번째 거미 지구를, 30일 두 번째 역병 지구를 공개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각 지구들을 선보이며 블리자드는 게임내 새로운 컨텐츠들을 출시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카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공개된 세 번째 지구인 군사 지구는 낙스라마스 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언데드 기사들인 훈련교관 라주비어스, 영혼 착취자 고딕, 그리고 4인 기사단의 본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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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이 군사지구에서는 각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차례로 신규 카드 춤추는 검, 유령 기사, 죽음의 군주를 각각 2장씩 얻을 수 있다. 또한 군사 지구의 모든 우두머리들을 쓰러트리면 남작 리븐데어 전설 카드를 포함, 총 6장의 신규 카드를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총 다섯 개의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지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구는 700골드 또는 7,000원을 지불하여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