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CES에서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소니의 4K 초단초점 프로젝터(Ultra Short Throw Projector)의 출시 계획이 밝혀졌다.
4일(현지 시작) 씨넷 등 주요 외신은 소니가 4K 초단초점 프로젝터(Ultra Short Throw Projector)을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니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행사에서 4K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판매 계획을 공개했다. 소니는 지난 1월 CES에서 프로젝터를 공개하고 여름 내 3만 달러(한화 약 3천만 원)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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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발표에 따르면 CES의 발표는 뒤집어졌다. 소니는4K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5만 달러(한화 약 5천100만 원)의 가격으로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니는 뉴욕 시 내에 사는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판매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니의 4K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장식장 모양으로 사용 시 프로젝터 부분이 올라온다. 내장된 프로젝터는 SXRD 레이저 프로젝터를 사용하며 최소 66인치부터 최대 147인치 대화면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HDMI 입력, 3D, 내장 홈시어터 스피커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