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게임즈(대표 장인아)는 자사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rossFire Stars이하 CFS) 2014’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CFS 2014의 글로벌 소식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크로스파이어가 서비스되는 80개국의 유저들을 고려하여 보다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앞으로 CFS 홈페이지를 통해 CFS 2014의 전 세계 대표 선발전에 대한 내용과 결과, 선수 정보 및 플레이 영상, 지난 시즌 결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될 계획이다.
CFS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중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CP Club’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대회에서 시드권을 획득한 ‘AG’, ‘EP.iG’ 및 ‘Modern’팀과 함께 중국 대표로 최종 결승전에 참가하게 됐다.
관련기사
- MS, X박스원 출시 앞두고 게임 타이틀 공개2014.09.03
- 팜플 "영웅의 품격, 무공대전으로 中 공략"2014.09.03
- 영화 '명량' 뜨니, 게임사 '스마일게이트' 웃음2014.09.03
- 지스타2014, 최대 규모?…“지켜봐야”2014.09.03
지난달 24일 진행된 남미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는 ‘NTS Gaming’가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사업팀장은 “앞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FS 2014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여 글로벌 이용자들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중국, 남미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브라질, 북미, 베트남, 유럽 등에서 진행될 선발전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CFS 2014가 명실상부 FPS 게임의 최고 글로벌 리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