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2015년형 딤채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4/08/21 15:12

이재운 기자

위니아만도는 김치 숙성 성능과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김치냉장고 딤채 2015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사용 환경을 반영해 식품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5룸 독립공간’을 도입했다.

김치류의 신선보관과 숙성기능을 한층 강화했고 육류·생선·야채를 일반냉장고 보다 신선하게 장시간 보관할 수 있는 독립공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김치뿐 아니라 주요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다기능 기기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발효과학’ 기술을 적용해 김치 숙성기능을 강화해 김치 유산균과 비타민C를 생성하고 김치유산균 위암세포 사멸율을 생김치 대비 3배 이상 높였다.

이 밖에 김치의 깊은 맛을 만들어주는 ‘생생누름이’ 기능과 독자기술을 활용한 룸별 독립제어보관기능, 서랍부 직접 냉각방식을 통해 정밀한 온도제어, 냄새 섞임 방지, 라이스스타일별 다양한 식품보관을 가능하게 했다.

외관 디자인도 메탈룩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메탈 디자인보다 긁힘이나 손자국이 남는 현상 등을 줄였고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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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 6가지 용량, 40개 모델로 출하가는 200만원~500만원대며 뚜껑형 신제품은 총 5가지 용량, 30개 모델로 출하가는 60만원~220만원대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는 “원조 김치냉장고 딤채의 20년 발효과학과 냉각기술을 담아 ‘김치냉장고 그 이상의 김치냉장고’를 지향했다”며 “김치는 물론 소비자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식품을 최상의 풍미로 보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김치냉장고를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