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바오밥넷(대표 정용안)이 개발 중인 '도와줘 잭(Help Me Jack)'의 신규 내용을 게임즈컴 2014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도와줘 잭'은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모바일 핵앤슬래시 액션 RPG로 기획 초기단계부터 철저히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제작됐다. 방사능에 오염된 지구를 정화하 그 배후에 있는 적의 정체를 밝혀내고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영상미와 실감나는 액션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게임즈컴에서 최초로 공개된 '도와줘 잭'의 게임 영상은 북미형 외모에 SD(Super Deformed) 캐릭터가 조화된 주인공들이 등장해 개성 넘치는 파트너들과 함께 보스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도와줘 잭' 게임 영상은 게임즈컴 B2B 섹션의 유니티 부스에서 오는 17일까지 시연될 예정이며 유트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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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잭'은 NHN엔터의 글로벌 원빌드 전략의 일환으로 연내 한국은 물론 북미와 유럽 등에서 정식 출시되며 NHN엔터테인먼트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TOAST’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NHN엔터 측은 “바오밥넷의 기술력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유니티의 결합으로 '도와줘 잭'에 대한 해외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도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점차 영향력을 확대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