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밤 9시 트윈타워 점등광고 'G3 타임'

일반입력 :2014/08/14 11:00    수정: 2014/08/14 11:19

정현정 기자

LG전자는 오는 18일부터 3개월간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 조명으로 G3를 형상화한 이색 점등광고 'G3 타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략 스마트폰 LG G3를 서울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 밤 9시부터 빌딩의 모든 사무실 조명을 소등, 임직원들의 야근 업무를 자연스럽게 감소시켜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문화를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11월에도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G2' 점등광고를, 지난해 4월에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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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처음 공개된 후 초고화질 쿼드HD IPS 디스플레이,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메탈릭 스킨 커버 디자인, 혁신적인 사용자경험(UX)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LG전자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G3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