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액션 전략시뮬레이션(RTS) 코어마스터즈의 웰컴테스트가 1시간 앞으로 다가왔다. 해당 게임이 기존 RTS, AOS 장르를 즐겨왔던 이용자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소프트빅뱅(대표 이관우, 노상준)은 액션 RTS와 캐주얼 AOS의 맛을 살린 '코어마스터즈'의 웰컴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테스트는 매일 오후 4시부터 새벽 12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들에게 공개서비스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경험치 부스터를 제공한다. 테스터들은 웰컴테스트 기간 동안 35종의 마스터들을 로테이션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맵 곳곳에 태극기가 게양되는 특별 맵도 공개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어마스터즈는 무한 역전이 이뤄질 정도로 빠른 전투와 통쾌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다. 기존 RTS와 RTS의 한 줄기인 AOS에 비해 쉬운 접근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게임은 정해진 패턴의 플레이와 포지션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처음부터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어 '캐주얼 AOS'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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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소프트빅뱅 대표는 오래 기다려온 웰컴테스트를 드디어 국내에서도 진행하게 되어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다양한 마스터, 빠른 전개를 위해 리뉴얼된 맵, 자동 장비 및 스킬 시스템, 퀘스트 시스템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테스트에 참여해서 캐주얼 AOS '코어마스터즈'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소프트빅뱅은 코어마스터즈의 서비스 전 해외 수출 실적 등을 통해 '해외진출유공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