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이달 말까지 올레 인터넷과 스마트홈폰 HD 미니를 동시 신규 가입하면 생활 가전을 반값에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올레 인터넷과 올레TV에 동시 가입하면 홈폰미니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올레 인터넷과 홈폰미니를 동시 신규 가입하면 제습기 8종, TV 10종 등을 최대 89%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예컨대 삼성 10리터 용량의 제습기는 매장가 38만원 제품을 4만3천원 부담하면 된다. LG 42인치 LED TV는 59% 할인된 55만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
LG 무선 사운드바, 삼성 기어핏,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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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폰미니는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홈폰 HD 후속 모델로 4인치 화면의 갤럭시 단말기와 디자인이 개선된 스피커독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집전화 외에 라디오, 오디오, TV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준석 KT 마케팅부문 기가사업본부 통화사업담당 상무는 “올레 인터넷, 홈폰미니 서비스의 경험과 동시에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인기 가전제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