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택)가 대만 현지 파트너사인 화이(Wayi)와 손잡고 자사의 '타워 오브 오딘'을 대만 내에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국내 출시한 '타워 오브 오딘'은 TCG, RPG, 전략시뮬레이션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오펜스형 타워 디펜스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말 일본 시장까지 범위를 넓힌 해당 게임은 국내 서비스 1년째인 6일, 대만 오픈마켓에도 서비스를 시작하며 의미 있는 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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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지 파트너사인 화이는 대만의 1세대 게임 개발사이자, 현지 3대 퍼블리셔중 하나이다. 게임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 온라인게임 ‘스페셜포스2’ ‘열혈강호’ 등을 서비스 중이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타워 오브 오딘의 대만 서비스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타 게임들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