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격투 게임의 진화, 킹오파M 출시

일반입력 :2014/07/05 00:14    수정: 2014/07/05 00:23

김지만 기자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택)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이하 킹오파M)'을 4일 정식 출시했다.

킹오파M은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시장을 풍미했던 SNK플레이모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최적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모바일 대전격투게임이다.

시리즈의 핵심인 타격감, 조작감 등 오리지널 격투의 재미는 물론이고, 최근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춰 캐릭터 육성, 강화 및 네트워크 대전 등을 추가해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민 대전격투게임으로 거듭났다.

30~40대에게는 향수를, 격투 장르를 처음 접한 10~20대는 더욱 쉽고 풍성한 대전격투를 즐길 수 있도록 장르 진화를 최초로 시도해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은 크게 싱글모드와 대전모드로 구분된다. 싱글모드는 입문부터 달인까지 총 150개 스테이지로 이뤄지며, 수련을 통해 캐릭터의 경험치와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게 했다. 대전모드는 이번 킹오파M의 핵심 콘텐츠로 다양한 대전 모드로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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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는 총 32개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출시와 함께 최초 20개의 캐릭터가 우선 공개되며, 매주 새로운 캐릭터를 업데이트 해 선뵐 예정이다.

하이원은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뷰 작성 이벤트, 대전 승리 이벤트, 콤보 이벤트 등을 통해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