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일반입력 :2014/08/07 16:57    수정: 2014/08/07 16:58

박소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포텐(For 10)’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트라이더는 2천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기 레이싱 게임이다.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현재 한국 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전 세계 3억8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카트라이더가 서비스된 10년 동안 이용자들은 총 지구 둘레의 600만배인 2,450억 킬로미터를 주행하며 1천600억 개의 미사일과 261억 개의 바나나 아이템을 사용했다.

관련기사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혜택의 포텐(Potential)이 터진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공감 포텐’, ‘감성 포텐’, ‘카트 포텐’ ‘PC방 포텐’ 등 다채로운 세부 이벤트로 구성돼 이용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선승진 디렉터는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카트라이더에 변함 없는 애정을 보여준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세대가 바뀌어도 게임의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