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대표 신종현)은 6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사업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KOICA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1단계 프로젝트는 56억 규모로 12개월간 진행된다. LIG시스템은 주 사업자로서 ▲통합사업관리시스템 ▲전자결재 ▲전자 조달 등 총 9개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내용이다. 공적개발원조 수혜국 및 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운영하던 KOICA 정보시스템을 통합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한다는 목표다.
류성현 LIG시스템 공공사업본부장 상무는 "최근 IT서비스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LIG시스템의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써 의미가 커 성공을 위한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IG시스템 측은 이번 사업 수주 배경으로 공적개발원조사업에 대한 전문성, 최근 이행한 다수의 공공사업을 통해 인정된 사업관리역량 등을 꼽았다. 전체 프로젝트는 이 사업을 포함해 318억 규모로 2016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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