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원의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한글어 지원 테스트에 나섰기 때문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X박스 원 프리뷰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글어 OS 지원을 시작했다.
현재 테스트 중인 만큼 일부 게임의 한글화만 확인할 수 있다. 또 키넥트의 음성 명령의 경우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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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 원은 일본과 중국 출시 일만 확정된 상태. 한글어 지원 테스트를 시작한 만큼 곧 국내 출시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더불어 X박스 원은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키넥트가 포함됐는지에 따라 다르다. 기본 제품은 49만8천원이다. 키넥트 포함 X박스 원은 59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