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콘솔 게임기 ‘X박스 원’이 중국 본토에 진출한다.
마이크로스프트(MS)는 오는 9월 23일 X박스 원을 중국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본 판매가는 3천699위안(한화 약 61만4천)부터 시작된다. 키넥트가 포함된 판매가는 4천299위안(한화 약 71만4천)이다. 제품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는 ‘포르자 모터스포트 5’ ‘라이브 골드’ 등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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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중국 상하이 미디어 그룹(Shanghai Media Group)의 자회사인 베스티비(BesTV)가 제공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시청도 가능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방송을 1년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X박스 원의 한국 출시일은 계속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