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매월 최대 1만5천원의 통신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LG U+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로 유무선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뒤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 70만원 이상 이용했을 경우 1만5천원을 다음달 청구되는 통신 요금에서 할인된다.
통신료 할인과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영화관 3천원 할인 등도 추가로 제공된다. 가족카드 발급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기존 유무선 결합할인 상품 ‘한방에요(yo)’ 혜택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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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yo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으로,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제공해오던 할인혜택을 늘려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 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9천원의 요금이 할인된다.
양철희 LG유플러스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근 지인 추천 요금할인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요금절감형 제휴카드 출시와 함께 기존의 결합상품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요금할인 상품을 선보여 가계통신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