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디 하나로 모든 서비스 이용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통합 홈페이지를 비롯해 모바일, PC, IPTV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아이디(ID)로 통합하는 ‘U+ONE ID’ 체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가입자 가운데 U+ONE ID를 생성하거나 기존 가입자 중 U+ONE ID로 전환하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 인터넷, IPTV, 인터넷 전화 등 모든 상품을 하나의 ID로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서비스는 홈페이지는 물론 U+BOX, U+HDTVNEW, 유플릭스 무비 등 대표서비스와 U+Camera, 홈CCTV 맘카, U+쇼핑, LTE블랙박스,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 U+브리핑, U+러닝보드 등 다양한 서비스가 모두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ONE ID 체계 도입으로 고객이 서비스 별로 회원 가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통합회원정보 조회 기능을 통해 모든 서비스 가입정보와 이용내역을 고객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기능도 강화했다.

이해성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사업담당 상무는 “올아이피 시대를 맞아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규서비스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며 “유선과 무선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 체계를 개편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