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앱스게임즈, 중국 인기작 3종 국내 서비스

일반입력 :2014/08/04 16:04    수정: 2014/08/04 16:06

김지만 기자

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디앱스게임즈가 차이나 모바일 게임즈 & 엔터테인먼트(이하 CMGE)를 비롯한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3곳이 제작한 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국내에 출시한다.

디앱스게임즈는 올해 차이나조이에 참석해 다양한 게임사들과의 미팅을 진행했다. 이중 퍼블리싱 상담만 100여건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3건에 대한 계약을 성사시켰다.

앞으로 디앱스게임즈는 중국 1위 모바일게임 회사인 CMGE의 워밸리2를 비롯해 TIPCAT의 주공행차, Uqee의 전시 등 3종 게임에 대한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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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밸리2의 전작인 워밸리는 디앱스게임즈를 통해 한국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 출시해 큰 성과를 거뒀었다. 주공행차는 삼국 판타지를 소재로 한 TCG 장르의 게임이며, 전시는 서양 판타지 소재의 시뮬레이션 롤 플레잉 게임이다.

인크로스 TAG사업실 남동훈 이사는 “이번 차이나조이를 통해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며 “디앱스게임즈가 우수한 중국게임들을 차이나조이를 통해 소싱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