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레이드 시스템 개선

일반입력 :2014/07/31 16:37    수정: 2014/07/31 16:40

박소연 기자

CJ E&M 넷마블(이하 CJ넷마블)은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의 레이드 콘텐츠를 개선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 최적화 등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레이드 참가자 1인당 사용 가능한 영웅의 수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늘렸다는 점이다. 이용자들은 금일부터 5명의 영웅으로 이뤄진 팀을 최대 두 개까지 레이드에 투입할 수 있다.

레이드는 최대 20명의 이용자가 힘을 모아 막강한 몬스터를 사냥한 뒤 기여도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콘텐츠로 ‘세븐나이츠’의 다채로운 즐길거리 중 으뜸으로 꼽힌다.

넷마블의 박영재 본부장은 “레이드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각각 10명씩의 영웅을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몬스터에게 도전하고 값진 보상을 받는 것이 용이해진 만큼 이번 업데이트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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