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천마전 PvP 버전 공개

일반입력 :2014/07/31 14:39    수정: 2014/07/31 14:40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에 ‘대업(大業)’업데이트 두 번째 콘텐츠로 ‘천마전’ PvP 버전과 ‘영웅캐릭터’ 22종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천마전’ PvP(Player vs. Player) 버전은 ‘천제’ 진영과 ‘마고’ 진영의 팀으로 나뉘어 최종보스를 먼저 없애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1대1 혹은 3대3 전투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대소’, ‘화이령’, ‘을밀’ 등 천제 진영 전용 영웅캐릭터 6종과 함께 ‘기요마사’, ‘한발’, ‘적혈광마’, ‘흑치명’ 등 마고 진영 전용 영웅캐릭터 16종을 각각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천마전 플레이 시 2배의 명성 점수 혜택을 제공하고, 같은 달 27일까지 직접 제작한 팬아트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넥슨캐시(10만 원)를 지급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