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비디오 전용 사이트 hvod ‘눈길’

현대백화점그룹 미디어 계열사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3천여편의 다양한 VOD 콘텐츠를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감상할 수 있는 통합 주문형비디오(VOD) 사이트 ‘hvod(www.hvod.co.kr)’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hvod는 최신 극장 개봉영화부터 국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연예오락 등 3천여편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갖췄다. 여성 오락부터 중화권 드라마, 아웃도어&여행, 건강의학 장르까지 현대미디어에서 운영하는 전 채널 프로그램과 최신 영화, 드라마 등을 VOD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PLAYY 영화무제한’은 1만2천100원에 400편의 최신 프리미엄 영화 VOD를 고화질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미디어는 8월 한달동안 hvod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먼저 hvod 홈페이지 URL주소를 SNS나 블로그, 카페에 공유하고 hvod의 콘텐츠 중 한 편을 시청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와 현대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5일이며, 자세한 정보는 hvo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최근 VOD 전용 콘텐츠가 제작될 정도로 VOD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시청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VOD 통합몰을 오픈했고, 앞으로 hvod를 통해 다양한 고품격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