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 아들 형모씨 LG전자 입사

일반입력 :2014/07/30 08:39    수정: 2014/07/30 08:41

정현정 기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아들 형모㉗ 씨가 LG전자에 입사했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형모씨는 지난 4월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맡고 있다.

1987년생인 형모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다가 LG전자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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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 광모㊱씨도 지난 2006년 LG전자 대리로 입사했다.

광모씨는 미국 유학 후 LG전자 뉴저지 법인을 거쳐 지난해 초 LG전자 본사로 복귀했다가 지난 4월부터 (주)LG 시너지팀에서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