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버추얼토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PC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이용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파이러츠는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이다. 지난 19일까지 진행된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 시즌 제로에서 약 21만 명의 참가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6일 넷마블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는 파이러츠의 1차 CBT에 참여했던 이용자들 중 50명을 선발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개선 사항 및 추가 예정 콘텐츠가 발표 됐으며 특히 신규 캐릭터 3종의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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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번 하반기 파이러츠의 공개 테스트(OBT)를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준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테스트 기간 중 그리고 간담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잘 수렴해 정말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 완성시켜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